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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음성향교 음성군 여행 문화유적지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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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음성 여행으로 방문한 문화유적지 음성향교.

음성향교는 단순한 문화유적지가 아니라 국가에서 지정한 국가 지정 문화재인데요.

그만큼 유서 깊고 전통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는 음성의 대표적인 문화재예요.

 

 

 

방문

전통 한옥이 보이는 음성향교 앞에는 음성향교 팻말이 세워져있었어요.

각 건물의 이름과 음성향교 내부의 모양을 알 수 있는 정보가 담겨있었고,

음성향교에 대한 간략한 역사와 설명이 적혀있었어요.

 

 

 

 

제가 음성군 여행을 떠난 날 음성향교는 들어갈 수 없었어요.

아쉬웠지만, 음성향교의 내부를 상상하며 돌담 밖에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멀리 보이는 건물이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고, 앞쪽의 건물이 교육을 담당한 건물이구나~ 싶었어요.

 

 

 

 

음성향교 앞쪽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문이 있었는데요.

어떤걸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더라고요.

음성향교를 상징하는 무언가 의미있는 목문 같았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알고있으시다면 연락 부탁드릴게요!

 

 

 

 

음성향교 뒤 에 펼쳐진 푸르른 산과 전톤 한옥의 조화는 아름다웠는데요.

일제감정기 시절 음성향교는 힘을 잃으며 없어질 뻔 하다가, 

복원된 모습으로 지금까지 남아있는데요.

이 아름답고 전통적인 문화재가 남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음성향교를 천천히 관람했어요.

 

 

 

 

음성향교는 국가 문화재 임에도 따로 울타리나 설치막이 없었는데요.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아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성향교가 펼쳐진 음성군의 하루는 아름답고 이쁘게 느껴졌는데요.

유교 문화의 전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가치 있는 방문 이었어요.

게다가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유교의식 제사 석전대제를 보지 못해 아쉽기도 했어요.

 

 

 

음성향교에서 진행되는 석전대제는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는 행사인데요.

유교 전통 문화의 제사가 진행되는만큼 엄숙한 분위기의 행사예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석전대제를 눈으로 담고 싶어요.

 

 

 

위엄이 느껴지는 음성군 여행지의 음성향교.

음성향교 안에 있는 키 큰 은행 나무는 무언가 의미있는 나무일 것 같았는데요.

음성향교의 문이 굳게 닫혀있어 은행 나무는 직접적으로 구경할 수 없었어요.

 

 

 

후기

전통의 역사와 음성의 지역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던 음성향교.

음성향교에서의 시간은 유의미한 시간이었어요.

예술성과 전통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가문화재 음성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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