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가을 여행 원주 반계리 은행 나무에 다녀오다

 

원주의 800년의 역사를 지닌 반계리 은행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저는 이전부터 반계리 은행나무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가을 처음으로 원주 반계리 은행 나무에 방문하게되었어요.

 

 

 

소개

제가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에 방문했을 당시 완전 노란빛으로 물든 상태는 아니었는데요.

단풍 절정시기가 늦춰지며, 아쉽게도 완전 노란 반계리 은행 나무는 만나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거대한 크기의 은행나무의 압도되어 한참을 구경했네요.

 

 

 

주말에 방문해서인지, 단풍 놀이 시즌이어서인지 주변에 사람이 참 많았는데요.

반계리 은행 나무 주변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반계리 은행 나무 방문

반계리 은행 나무 바로 앞 공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공영 주차장까지 이동하는 길목에 주차가 가능한 공터가 많이 있었는데요.

저는 공터에 차량을 주차한 후, 반계리 은행나무까지 걸어서 이동했어요.

 

 

 

성인 남성 30명이 팔을 벌려 안아도 감싸지 못할 듯 한 원주 반계리 은행 나무!

그 두꺼운 나무에 나뭇잎 수만장에 매달려 있으니, 가히 절경이 펼쳐지더라고요.

 

 

 

아직 완전히 무르익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한참 멀리서부터 보이는 원주 반계리 은행 나무의 모습에 입이 떡하니 벌어졌어요.

 

 

 

햇빛을 많이 받는 부분은 이미 노란색으로 단풍이 물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노란색과 초록색이 함께 머물고 있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이색적인 은행나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랄까요?

 

 

감상평

흩날리는 은행 잎을 눈으로 담고 싶긴했지만, 이 많은 은행잎이 모여 아름다움을 이루고 있으니..

아무래도 오래오래 은행잎을 머금은 채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방문 후기

항상 사진으로만 구경하다 직접 방문하게되었던 원주 반계리 은행 나무!

직접 눈으로 담아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내년에 제대로 단풍이 물든 원주 반계리 은행 나무를 감상하고 싶어요.

단풍 절정시기를 잘 고려하여 2025년 원주 반계리 은행 나무를 눈에 담고,

또 다시 실시간 은행 나무 게시글 남겨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