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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철원 감성 숙소 깔끔한 재인펜션으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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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감성 숙소 깔끔한 재인펜션으로 나들이

이번 주말은 봄비가 내리는 낭만있는 날이 었는데요.

친한 친구들과 강원도 철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았어요.

비오는 날을 감상하며, 고기를 굽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철원에서의 공간 '재인펜션'.

 

 

 

 

비가 내리는 동안 금방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나무로 만들어진 데크가 반짝거리며 빛나는건 비가 내린 탓이었어요.

흰색으로 칠해진 깔끔한 숙소에 비가 내리고, 주변은 초록빛 산으로 둘러쌓여있으니 

펜션 자체가 너무 이뻐보이더라고요.

아늑한 느낌이 가득 느껴지는 그런 첫인상을 가진 공간이었어요.

 

 

 

 

펜션 입구 쪽에 마련되어있는 공간에 주차를 하고 돌계단을 올라가면 펜션이 보이는데요.

펜션의 전경은 깔끔한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졌어요.

잘 관리된 잔디밭 앞쪽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의 펜션이 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객실 내부도 깔끔하고 청결해서 기분 좋았는데,

펜션 외부의 잔디까지도 정갈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어요.

대형 수영장이 있는 펜션인만큼 비수기일텐데도 잔디 관리가 잘되어 있는 것 을 보니,

사장님께서는 펜션 관리에 진심인 것 같았는데요.

한 여름에 수영장을 이용할때도 청결이나 관리 부분에서는 믿을 수 있는 펜션인 것 같더라고요.

 

 

 

 

현재는 비수기라 수영장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는데요.

만약 수영장에 물이 차면, 아마 어른들 20명은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것 같았어요.

넓고 깊은 수영장이야말로 여름 펜션의 제대로된 묘미인데 말이죠.

철원에서 수영장있는 펜션 중 가장 깔끔하다고 느껴졌던 재인펜션.

 

 

 

 

방마다 앞쪽에 대형 벤치가 따로 놓여져있어서 좋았는데요.

말그대로 감성 충만한 공간은, 비오는 날이여서 더욱더 좋았어요.

저희 2호실 앞쪽에는 흔들의자 처럼 생긴 그네도 있었는데요.

몸을 살짝씩 흔드려 비 내리는 철원의 자연을 감상하니 기분이 더할나위 없이 좋더라고요.

 

 

 

 

객실마다 통창이 설치되어 있는 것 도 재인펜션의 장점인데요.

수영장 부터 마당까지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걱정없을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눈 앞에서 바라볼 수 있으니, 

철원에서 가족단위 방문 펜션을 찾고 있다면 이만한 곳 이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펜션에 방문했으면 바베큐도 빠질 수 없겠죠?

저희는 집근처에서 구매한 삼겹살과 소세지를 구워먹어보았는데요.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직접 담구실 열무 무김치와 직접 끓여주신 청국장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값진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사장님 음식 진짜 맛있는데, 식당 차리셔도 될 것 같더라고요.

 

 

 

철원 재인펜션 방문 후기

침대도 푹신하고, 크기가 커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는데요.

충분한 침구류와 넓은 공간 덕분에 철원에서의 여행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어요.

강원도 철원 숙소를 찾게된다면 저는 고민없이 재인펜션을 선택할 것 같아요.

덕분에 철원에서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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