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칼국수를 좋아하지만서도, 무엇보다도 장칼국수를 좋아하는데요.
강원도 음식인 장칼국수는 강원도로 여행을 갈때마다 필수로 먹는 음식 메뉴예요.
가끔은 장칼국수를 먹기 위해 강릉이나 동해시로 여행을 떠날 정도인데요.
강릉장칼 옥정점 매장 소개
경기도나 서울권에서 아무리 맛있다고 유명한 장칼국수 전문점도 강원도에서의 맛이 안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은현면 근처 양주 옥정에 새로 오픈한 강릉장칼 옥정점에 다녀왔어요.
새로 오픈한 장칼국수집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방문했죠.
강릉장칼 옥정점 메뉴 및 음식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깍두기와 백김치가 준비되었는데요.
자리에 준비된 키스오크로 주문할 수 있었으며, 매장이 청결하고 깔끔했어요.
강릉 장칼국수 맛집은 대부분 무너져내리는 비쥬얼의 식당이었는데,
청결하게 관리된 매장에서 식사하니 그 또 한 기분이 좋더라고요.
매콤하게 느껴지는 진하고 눅진한 장칼국수가 금방 준비되었는데요.
면이 쫄깃하고 탱탱한게 일반 칼국수 전문점보다도 면발의 식감이 좋았어요.
국물은 깊고 진한 맛이 느껴졌는데, 아쉽게도 강원도 장칼국수 맛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장칼국수 전문점이라면 눈을 번쩍 뜨고 찾아가는 저이기에 호불호는 확실하게 느껴졌는데요.
거의 장칼국수 밀키트 처럼 인위적인 맛이 느껴져서 살짝 아쉬웠어요.
자극적이더라도 고추장의 진하고 깊은 매콤함이 자극적이여야하는데요.
강릉장칼의 장칼국수는 무언가 인위적인 소스가 사용된 맛이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장칼국수 후기
아쉬운 마음을 만두로 달래며 장칼국수를 마지막까지 먹어치웠는데요.
그래도 지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장칼국수 맛집이기에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장칼국수 좋아하시는 분 들은 양주시 강릉장칼 에서 한그릇 어떠세요?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스위티안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데이트코스 (0) | 2024.08.11 |
---|---|
회룡역 간단 맛집 역전우동 회룡점 식사 후기 (0) | 2024.07.27 |
옥정 맛집 소고기의 진수 야끼니꾸 전문점 소도 내돈내산 방문 후기 (1) | 2024.06.03 |
경주 가볼만한 곳 전국민이 아는 우주 망원경 첨성대 (0) | 2024.05.31 |
포항 호미곶 여행 상생의 손과 호미곶 해맞이 공원 방문 (0) | 2024.05.29 |